광산구, 8개 지역 로고젝터 설치 밤길 안전 밝힌다
박쥐 문양을 담은 탐조등을 밤하늘에 비추면 배트맨이 나타나 위기에 처한 고담시를 구한다. 영화 <배트맨>의 한 장면이다. 이와 비슷하게 광산구는 안전지킴이 로고를 땅에 비춰 밤길 시민에게 용기를 준다. 광산구가 광주에서 처음 도입한 ‘로고젝터’ 이야기다. 글이나 그림 등을 새긴 렌즈에 빛을 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로고젝터는 야간에 쉽게 눈에 띄어 범죄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. 로고젝터는 삼성전자광주사회공헌센터(센터장 정